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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각 학교에는 특색있고 활발한 활동을 하는 동아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동아리들을 직접 취재해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물론 학교동아리뿐 아니라 각 다른 학교학생들이 모여 만들어진 학교 밖의 여러 동아리들도 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동아리탐방] 단언컨대 남고 최강 댄스, 명신고 딜레당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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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1건 조회 6,103회 작성일 13-10-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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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탐방] 댄스팀 특집
단언컨대 남고 최강 댄스, 명신고 딜레당트
 

딜레당트란 비전문적 사람들이 전문적 예술 행위를 하는 애호가들을 지칭한다. 명신고등학교에서는 이러한 딜레당트들이 모인 댄스부가 있다. 비록 학생들이지만 그 실력만큼은 전문가 못지않은 단언컨대 최강 댄스부 딜레당트를 소개한다.
딜레당트는 남고 댄스 부 중에서 가장 유명한 동아리다. 작년 5, 10월에 이어 11월 빼빼로 데이까지 포함하여 수 많은 수상기록을 가지고 있다. 딜레당트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현 부장 김우찬(2)군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딜레.jpg

 
 
Q.딜레당트에서 현재 준비하고 있는 춤이 있다면
자세하게 말은 못해주지만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의 노래를 연습 중입니다. 작년보다 화려하게 준비해서 아무도 큰 반응이 기대됩니다.
 

Q. 곡이나 댄스를 선정하는 기준은
기본적으로 춤의 예술성을 고려하고, 특히 대중들의 관심과 호응을 감안해서 방송댄스를 기준으로 선정합니다.
 

Q. 딜레당트만의 특색이 있다면
 

다른 동아리와는 다르게 실질적으로 많은 활동을 한다는 점입니다. 점심, 석식 시간을 포함하여 주말연습까지 꾸준한 연습을 통해 한 달에 1~2번 청소년 수련관 주최 공연의 무대에 섭니다. 청소년 수련관 무대는 오직 교내에서만 활동하는 것보다 무대경험을 더 쌓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또한, 선후배간의 격식의 벽 없이 지내려고 노력을 한다는 점입니다. 춤을 춘다는 것은 서로의 호흡과 의사소통이 중요하기 때문에 선후배간의 친밀도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서로 친해야 하죠. 물론 다들 잘생기고 착한 이유도 없지 않아 있죠.(웃음)
 

Q.팀원을 뽑는 기준은
기본적으로 춤실력을 테스트 하지만, 노력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 친구들을 뽑습니다. 이 기준으로 뽑힌 부원은 총 20명으로 현재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Q.춤을 추는 이유를 묻는다면
춤을 출때는 진짜 자유를 느끼는 것 같아요. 그냥 음악에 몰입하고 제 몸에 몰입하는 것, 기분이 좋죠. 처음 동아리에 들어왔을 때는 춤을 잘 추지 못했습니다. 꾸준한 연습으로 실력이 오르는 점이 재밌고 성취감도 생기면서 계속 춤에 빠져 드는 것 같습니다.
 

Q.지금 같이 하고 있는 부원들에게 한마디
 

부장이 모자란 면이 있고 부족한 점이 있어도 잘 따라줘서 너무 고맙다.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더 큰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멋진 딜레당트를 만들어 가자.
 
딜레3.JPG
                                                                                                        <딜레당트 부장 김우찬>
 
딜레당트 동아리는 2학년 뿐만 아니라 3학년 부원들이 있다. 3학년 부원들은 비록 동아리 활동을 잘 할 수 없는 처지이지만 2학년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3학년 딜레당트 서진성, 박주형 선배 부원들을 만나보았다.
 
    
딜레2.jpg

 

Q. 3학년인데도 2학년한테 도움을 많이 주신다고 들었는데?
후배들의 춤동작에 힘이 없는 부분을 지적하면서 어느 부분에서 힘을 줘야하고 각도를 잡아야하는지 이야기 합니다. 저희 경험을 전달해 주는 거죠.
 

Q.댄스동아리만의 에피소드가 있다면?
첫 공연때! 지금 멤버들끼리 모여서 엄청 열심히 준비해서 했는데 무대에 올라가니 노래가 나오질 않았습니다. 계속 준비자세만... 알고 보니 CD에 음악이 저장이 안 되어 있었습니다. 난리가 났죠. 순서를 미루고 여기저기 막 돌아다니면서 컴퓨터를 찾고 양해를 구해 가까스로 CD를 만들어 공연을 할 수 있었죠. 당시 옷집 에르니사장님이 도와 주시지 않았다면 저흰 첫공연을 완전 망쳤을 겁니다.
 

Q. 춤을 추고 있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딱 한마디씩만 말했다. “잘해라”(서진성), “먹칠만 하지마라”(박주형)
 

Q. 춤을 출 때 위험할 때가 있나요?
격한 동작들은 어렵기도 하고 연습중에 부상을 많이 당하죠. 관절을 다치기도 하고 저처럼 골반이 틀어지기도 한답니다.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도 실력이니 스스로 체력관리도 철저히 하고 단계적으로 연습하는 습관도 가졌으면 합니다.
 

Q.마지막으로 한마디...
필통 독자 여러분, 딜레당트 많이 사랑해주세요. 후배들아 우리 땐 공연을 한 달에 1번씩 했는데 앞으로 더 자주 하자. 딜레당트 파이팅~!!
 
 
[취재 : 정현욱(명신고2),박솔미(진주여고1)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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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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