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클] 공부 Top에게 듣는 눈높이 공부이야기 > 동아리탐방

이나단 (문과 1등)

이민우 (이과 1등)

▶1학기 1차고사 전교 1등

▶1학기 2차고사 전교 1등

▶2학기 1차고사 전교 2등

▶2학기 2차고사 전교 1등

▶2학년 1학기 1차고사 문과 1등

▶1학년, 2학년 6월 전국 연합 모의고사 450점 만점에 443점

▶ 현재까지 모의고사 450점 만점에 최저점 438점

▷1학기 1차고사 전교 2등

▷1학기 2차고사 전교 2등

▷2학기 1차고사 전교 1등

▷2학기 2차고사 전교 2등

▷2학년 1학기 1차고사 이과 1등

▷1학년 3월, 11월 전국 연합 모의고사

백분율 99.98

▷2학년 6월 전국 연합 모의고사

국영수 95 100 100점

평일에는 5시간, 주말에는 7시간 정도 공부를 하고 수면시간은 거의 비슷하게 5~6시간이라고 보면 돼.

10시간 넘게 공부하고 잠도 안 잘 것 같지만 주말 기준으로 공부는 6시간, 수면 시간은 7시간 정도라고 보면 맞아..

시험기간이 아닐 때에는 똘망똘망한 자세를 유지하지만 시험기간일 때에는 전날 새벽까지 공부하는 경우가 많아 종종 졸기도 해.

난 밤에 많이 자는 편이라서 학교 수업 시간에 잔적은 거의 없어. 대신 전날 무리했을 때 졸았던 적은 꽤 있구.

시험기간이 아닐 때에는 학교 마치고 휴식시간을 쭉 즐기다가 자기 전 숙제를 해~ 요즘 같은 시험기간엔 독서실에 다니는 게 다야.

시험기간 일 때는 야자를 하고 집에 돌아오기도 하고 요즘 같은 경우엔 바로 집에 와서 공부를 하다가 자는 편이지.

2년 연속으로 학급 반장을 맡고 있고, 또 2년 연속 토론 동아리 ‘콜로키엄’의 부장, 올해에는 정규 경제동아리 ‘다보스’의 부장도 맡고 있지. 생기부만을 위해서 꼭 그런 건 아냐. 맡았으니 책임을 다해 성실히 하고 싶어.

진양고 학생 자치회 부회장을 맡고 있어. 또 음~ 최고의 명문 동아리인 생명과학 동아리 ‘에트라 비번트’의 부장이기도 해. 뭐 그정도면 되지 않을까?

롤을 고등학교 들어올 때부터 하긴 했는데 정말 못해서 할 때마다 욕을 먹으니까 별로더라고. 취미로 축구 보는 걸 무지 좋아해.

다른 친구들과 같이 pc방, 볼링, 노래방 등을 즐기는 편이야. 공부 잘하는 애들 중에는 롤을 가장 잘하는 것 같은데.^^(닉네임:현성숙)

학문의 우위를 가리는 것은 온당치 못해. 이과든 문과든, 모두 우리 사회에 필요한 거잖아. 다 소중한거지. 하.지.만 문과가 더 낫다고 늘 생각해.^^

이과가 더 멋있잖아. 여러면에서 낫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문과가 공부량은 더 많은 것 같아.^^ 문과 파이팅!

어려서부터 영어, 세계사 등에 관심이 많았어. 중학교 3학년 때 김효은 대사님이 쓰신 책을 읽고 외교관이 되어 국제사회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지. 최근에는 불평등에 관한 책 몇 권을 읽으며 빈곤, 난민과 같은 지구적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 훗날 인권과 평등을 위해 국제기구에서도 일을 하고 싶어. 멋지지 않아?

난 의과대학교수가 꼭 되고 싶어. 물론 물질적인 가치도 있어 무시 못해. 하지만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접해보며 차츰 의학에 꿈을 갖게 되었어. 학교에 계속 남아 연구하며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공부하는 게 적성에도 맞다고 생각해. 아마 내노라 하는 실력 있는 의과대학교수라는 소문이 자자할거야. 기대해.

중학교 때 한 친구가 수학 문제를 알려달라고 했는데 나도 못 풀었지. 나한테 바로 ‘별거 없네’ 라며 무시하던 친구가 있었어. 1등이라고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건 아니야.그렇다고.ㅎㅎ

보통 공부 잘한다 하면 연애혁명의 안경민을 닮았을 거라고 일반화하는 경향이 있어. 근데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난 그런 얼굴보다 훨씬 잘생겼지.^^ 1등 못생겼을거란 선입견은 버려~

나만의 영어 공부법이 있어. 영어 내신이나 수능이라고 하면 독해가 거의 전부지. 독해에 대한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일단 영어 문장을 많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해. 우리가 어려서부터 한글로 된 문장을 자연스럽게 접해왔기 때문에 한글 문장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처럼 영어도 똑같아. 문장을 수없이 접해 본다면 어느 순간부터 익숙한 언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문법 같은 경우에도 딱딱한 우리말 설명이 들어있는 문법책보다 영어 문장 속에서 모르는 문법을 접하면서 스스로 찾아가는 방법이 훨 좋아. 그 문법을 이해하는 데에도 더 효과적이고. 나 같은 경우에는 영어 원서를 읽으며 문장을 많이 접했는데 이 방법이 영어로 된 글의 맥락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영어라는 언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징을 캐치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

이과의 상징인 ‘과학탐구’에 대해 나만의 공부법이 있는데 간단히 소개할게. 우선 수학과 과학의 경우 문제의 양으로 승부를 보기 때문에 그만큼 푸는 문제집도 많잖아. 나같은 경우엔 우선 ebs 강의를 통해 베이스를 쌓고, 그 다음 이투스 강의를 들으며 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기초를 쌓아가는 거지. 

본인이 모의고사에 집중하고자 한다면 마더텅과 같은 기출문제집을, 내신에 집중하고자 한다면 완자나 오투를 추천해. 더 공부하고 싶다면 수능특강/완성에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아. 모든 과탐 과목은 개념이 정말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개념을 완벽하게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 중요해. 어느 정도 공부가 되었다 싶으면 친구에게 개념 강의를 해보거나 백지에 개념을 써가는 식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좋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