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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각 학교에는 특색있고 활발한 활동을 하는 동아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동아리들을 직접 취재해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물론 학교동아리뿐 아니라 각 다른 학교학생들이 모여 만들어진 학교 밖의 여러 동아리들도 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동아리탐방] 진주제일여고 의료계열 동아리 '그린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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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60회 작성일 15-07-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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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탐방] 진주제일여고 의료계열 동아리 '그린라이트'

너의 그린라이트를 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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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동아리를 선택 할 때 자신의 진로에 따라 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의사동아리, 간호사동아리 등 특정분야를 다루는 동아리는 어느 학교에서나 쉽게 볼 수 있다. 그래서 다른 의료 계열 직종을 꿈꾸는 학생들은 동아리 선택에 있어 곤란함을 느꼈을 것이다.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진주제일여고에서는 의사, 간호사뿐만 아니라 다른 의료 계열직종을 모두 아우르는 동아리가 신설되었다. 바로 그린라이트이다. '그린라이트의 차장을 맡고 있는 서민정학생을 통해 병원동아리로 불리는 '그린라이트'에 대해 들어 보았다.
 
 
Q.동아리 소개를 간단히?
 반갑습니다! 병원동아리 <그린라이트>입니다. 저희 동아리에는 의료직에 종사하고 싶거나 미래의 직업으로 의료직을 꿈꾸는 학생들이 모여 있습니다. 의사와 한의사를 목표로 하는 부장(김나희), 차장(서민정)과 함께 2학년 5, 1학년 23명으로 총 28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Q.동아리 이름이 재미있는데?
 처음에 동아리 이름만 들은 친구들은 저희를 연애사업을 주도하는 동아리로 오해하기 쉬운데 '그린라이트'라는 이름은 병원을 상징하는 녹십자와 환자들의 건강에 청신호를 주겠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아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Q.동아리 부원을 뽑는 기준이 확실할 것 같습니다.
 신입부원을 뽑을 때 그다지 엄격한 기준을 두지는 않습니다. 의료직에 대한 열정을 보이는 친구라면 언제든 <그린라이트>와 함께할 수 있습니다.
 
Q.동아리 만들게 된 계기가 무엇이죠?
 저희 학교에는 '케어'라고 하는 간호사 동아리가 있지만 그 외의 의료에 관련된 동아리는 없어요. 그러다보니 의료직을 희망하는 여러 친구들이 자신과 맞지 않는 동아리에 들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간호사뿐 아니라 의료와 관련된 모든 직종에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과 함께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의료분야는 어떤일이든 사람의 생명과 건강이라는 공통분모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이었어요.
 
Q.주요활동은 무엇입니까?
 동아리 시간에 자신이 지망하는 학과 또는 직업에 대해 발표를 하며 자신의 장래희망에 대한 의지를 다져 나가는 시간을 가집니다. 발표내용은 대체로 직업 선정 동기, 직업 조사, 관련 학과조사, 대학관련정보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의학과 관련된 영상물을 시청한 후 각자 느낀 점을 작성해 보기도 합니다. 또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선후배 간 정보를 공유하고 여러 가지 조언들을 주고 받기도 합니다.
 
Q.봉사활동도 함께 한다고 알고 있는데?
 올해 개설된 신설 동아리이기 때문에 당장은 봉사활동을 하지는 못하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메르스 문제가 조금 진정되는 시기를 기다려서 곧바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또한 직업체험을 겸해서 방학중에는 인근 경상대학교병원에 봉사활동을 갈 계획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Q.의학계열로 꿈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나요?
 저의 경우에는 원래 고민하던 진로가 두 가지였는데 모두 사람을 돕는 일이었어요.  여러 번의 직업흥미검사와 적성검사를 통해 의학계열이 제게 가장 맞는 진로라는 결과가 나왔고 제 개인적인 생각도 비슷해 결정하게 됐습니다
 
Q.가장 보람있었던 순간은?
 지난해 진로시간에 '패치 아담스'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이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큰 감동을 느꼈었습니다. 그냥 영화 한편이었지만 영화를 통해서 진정한 의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달음을 주었고 제겐 엄청난 울림이었습니다. 특히 영화주인공인 패치가 진정으로 환자와 공감하고 환자의 아픔을 치유해 주는 장면이 정말 인상이 깊었습니다. 한편으로 의사와 같은 의료 직업군도 결국 사람을 만나는 직업인데 현재 간호대나 의대에서는 그저 학술적 지식만을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것이 현실인 것 같아 안타깝다고 생각했습니다
  
Q.동아리에서 어떤 점이 진학 또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지?
 자신이 원하는 진로에 대한 확고한 입지를 굳힐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진로에 대한 발표를 하고, 관련 도서를 읽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가는 등의 알찬 활동들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발 짝 더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서로 필요한 정보를 발표를 통해 공유하면서 몰랐던 것을 알게 되기도 합니다. 또한 여러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이 꿈을 향해 걸어 나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기도 합니다.
 
Q.롤모델이 있다면?
 롤모델은 개인마다 각자가 다르겠죠. 김나희(부장)의 경우에는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오직 환자만을 위해 치료하고 병원을 운영하는 분으로 잘 알려진 장기려박사님을 꼽습니다. 그리고 저는 어릴 때부터 다니고 있는 한의원 한의사이신 하여태 선생님입니다. 환자들에게 항상 친절하시고 어려운 의학전문용어들을 쉽게 풀어 설명 해 주시는 것이 참 좋았어요. 환자를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진료의 조건이잖아요. 자신이 닮고 싶은 롤모델이 있다는 것도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는 꼭 필요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저희 '그린라이트'에서는 학년 말에 자신의 롤모델을 정해서 발표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Q.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신생 동아리지만 자신의 꿈이의료계열인 학생, 지금은 그렇지 않더라도 그 쪽으로 관심이 높은 학생들은 저희 '그린라이트'를 기억해 주시고 진주제일여고 학생들은 적극적인 관심 부탁 드립니다. 남은 한 해 동안 즐거운 동아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린라이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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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단체사진 - 왼쪽부터 김예지 서민정 김나희 정민지 김태란>
 
 
 

[취재/ 하은서(진주여고2), 정소영(삼현여고2)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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