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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캉년맷반] 선생님과 학생들의 멋진 하모니! 명신고 2학년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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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980회 작성일 13-06-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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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반 보다도 활기찬 우리 3반을 소개합니다.
총 9교시로 편성된 쉴 틈없는 학교 생활 중에도 웃음을 절대 잃지 않는 2학년 3반! 단합심,협동심,등 어떠한 수식어로도 표현이 불가능할 만큼 서로의 끈끈한 우정을 가지고 있다.거기에 더해서 담임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씨로 우리 반은 한층 더 즐거워진다. 이제 2학년 3반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한다.
 
맷-단체사진.jpg
 
39명의 개성을 가진 멋있는 명신고등학교 2학년 3반 인물들입니다. 모두가 하나 하나 3반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이며 단체 사진을 찍는데도 아무런 거리낌없이 적극적으로 행해준 모습을 보여줬다.
 
 
우리반 급훈
운이란 누구에게나 오지만 그 운을 쟁취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자에게는 우연한 행복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준비된 자에게만 우연한 행복이 주어진다. 우리 반은 각자에게 주어질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다.

맷-급훈.jpg

우리반 담임선생님 이경숙 쌤~
 
 
우리반은 밝고 명랑하고 활발하고 즐겁고 그리고... 시끄럽지.
오로지 종례를 일찍 마치겠다는 일념으로 종례에 하는 모든 당부의 잔소리에 교실이 울리도록 “네!!”라고 대답하지만 별로 지키지는 않아 ㅜㅜ그래도 긍정적이고 늘 신나는 우리반이 샘은 참 좋다. 착하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
 
우리반 39명의 쌤에 대한 애정도 평가 : 평균점수 84.54점(최고점 100, 최저점 35)
우리 선생님은 '착하다' '먹을 걸 잘 사주신다' '털털하시다' '우리들 많이 생각해 주시고 챙겨주신다.' 'Good 상담^^' '학생에게 관심을 가져주신다.' '정이 많으시다' '멘탈이 아주 좋으시다' '짗궂은 장난들을 잘 받아 주신다.' '좋지만 가끔 잔소리 때문에ㅋㅋ'
 
맷-담임선생님.jpg

우리반 칠판에 걸려있는 Miss A-수지.
영원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걸그룹 멤버 수지의 광고문을 칠판에 붙여뒀다.
한 번이라도 더 칠판을 보기 위해서 걸어 뒀고 남학생들의 로망으로 일명‘안구정화’의 목적도 없지 않아 있다.
 
 
맷-수지.jpg

 
롤링페이퍼 '한마디'
 
1.강백결-한번 사는 인생 맘대로 살자
2.강상훈-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자!
3.강성민-이쁜여자 만나서 결혼하는거
4.강용한-자신의 단점에 도전하는 자세를 가지자
5.권도원-돈 많이 벌자
6.김남훈-멋지게 사는 것
7.김동근- 잘사는 것
8.김동영-평생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자.‘
9.김성욱-10년 후에도 연락하고 지내자
10.김성학-친구들 건강하기
11.김수한-좋은아빠
12.김우진-돈방석에 앉아보자
13.김현빈-열심히 살자
14.류원호-항상 열심히 살자
15.박성희-죽기전에 하고 싶은건 다 하자.
16.백경록-도전을 즐겨라
17.백승환-우리반 애들 모두 잘 되는 것
18.서성교:모든 일에 성실하고 노력하기
19.서영교: 사고치지 말자
20.심용훈:망하지만 말자
21.양재우:인생은 한방이다
22.우민재:우선은 목표부터 이루기
23.유석재: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자
24.이대원:열심히 살자
25.이동현:후회는 하지 말자
26.이동희:후회 없이 살자
27.이상돈: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거 먹고 살자
28.이승현:성실하고 자기 행동에 책임지는 사람이 되자.
29.이은창:꿈을 갖자
30.이희선:모든 삶의 연속을 행복하게 살자
31.이희웅:딸래미 만나기
32.정규화:하고싶은거 하고 살기
33.정민규: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자
34.정민찬:뭘하든 끌리는 대로 살자
35.정부욱:사랑하는 사람이랑 행복하게 살기
36.정원태:내가 최고다
37.정현욱:처음과 끝을 한결같이
38.조원목:좋게 살자
39.최우림:하고 싶은 거만 하고 살자.
 
 
멋진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맷-반장부반장.jpg

-반장(최우림 오른쪽),부반장(정민규 왼쪽)
 
반장 최우림: 반을 리더쉽있게 이끌어나가는 일명‘죄우림’
만능스포츠 맨으로서 축구,농구,배구 못하는게 없다. 현재 명신고 헬스부‘울룩불룩’의 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헬스부이다 보니 근육으로 뭉쳐진 육체를 소유하고 있다. 꿈은 교사와 군인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와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밝은 에너지의 소유자로 우리반 아이들에게 지지를 받고 뽑혔다.
 
부반장 정민규: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우리 반 활력소
판사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며, 수업시간 종종 이해불가능한 농담들을 던진다. 학우들에게 반장 못지 않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농구를 잘한다. 웃음을 잃지 않으며 선생님들께도 큰 신임을 받고 있으며 마음속으로 2학기 반장을 노릴지도 모르는 인물이다.
 
 
맷-양재우.jpg

양재우 : 우리반 비주얼을 책임지는 자랑스러운 인물^^
작년 패션동아리에서 블랙펄코트를 입고 나와 화제가 된 인물. 평소에 과묵한 편이나 한 번씩 던지는 멘트가 친구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별명은 제우스이며 이름 양재우에서 따와서 신을 지칭하는 의미로 지어졌다. 책읽기를 좋아하고 축구를 잘하는 편이나 한 번 씩 골 결정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임. 현재 삼현여고 민OO이라는 한 여신의 남자친구로 살고 있다, 얼마전 100일을 넘겨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우리 반 친구들 모두 응원하는 중이다.
 
 
맷-이희선.jpg

이희선
: 우리 반의 순수함의 끝을 보여준다.^^
‘조용히하세요!’ 라며 재미있는 억양을 보여주는 친구다. ‘지렁이도 꿈틀대면 밟는다.’라는 자기만의 속담 해석을 보여주며 우리 반 전체의 배꼽을 부여잡게 만든다. 이렇게 순수함을 보여주는 친구지만 축구를 할 때만은 눈빛이 변하며 프로 같은 플레이를 서슴치 않고 보여준다.
 
 
맷-서영교.jpg

서영교
: 멋쟁이와 까불이의 양면성의 소유자
‘아~트롤이가?’ 라는 게임 속 캐릭터에 관한 발언을 자주 쓴다. 평소 특이한 패션을 보여주고 재밌는 입담들을 펼쳐보일 때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친구다. 항상 웃음기를 가득 머금고 살기에 학교 생활의 어려움을 완화 시켜주는 고마운 존재다.
 
 
맷-김동영.jpg

 
김동영 : 미래의 CEO가 되고 싶은 우리반 경제 매니아.
빠쁜 학업 중에도 빼먹지 않고 경제 캠프를 다녀오는 열정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아리면 동아리 활동이면 활동 경제를 향한 꿈을 크게 가지고 있다. 특이한 점을 찾자면 내기를 할 때 동영이가 예측하는 상황을 반대로 걸 때 이기는 절대적인 공식이 통한다.
 
 
맷-강용환.jpg

 
강용한 : 우리 반의 POWER!!
우리 반 대표 힘! 팔씨름 1등, 씨름 1등 등등. 우리 반에서 가장 힘이 센 인물이다. 체육대회 때 반대표 씨름선수로 상대방을 한 번에 넘기는 둥 강력한 힘을 보여줬다. 듬직한 모습과 어른스러운 성격으로 반 친구들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우리 반에 들어오시는 선생님들의 한마디...
 
 
강주리(영어 선생님)
3반은 동물의 왕국 인간편에 나오는 육식남들의 본능적인 냄새와 여고생들의 수다스러움,그리고 애교와 재치가 공존하는 버라이어티한 학급, 수업과 무관한 이야기에 열렬히 호응하다 수업이 시작되면 분위기가 급 다운되면서 현실세계와 꿈나라를 오가는 학급.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학급. 오늘 나는 심호흡 한번 크게 하고 3반으로 향한다.
 
 
정현태(한문선생님)
수업 분위기를 보면 활발하고 발표,대답등 엄청하는 엘리트..하지만 시험을 치면 꼴등. 실망 대실망 ㅋㅋ그래도 크게 응원을 보내고 싶은 3반 인성만은 최고인 3반 기대해 봅니다.
 
 
박경희(세계사 선생님)
수업이 기다려지는 3반. 애교스러움으로 인해 들어가면 기분좋은 3반. 밝고 긍정적이어서 넘 좋다.ㅎㅎ이번에 아쉽게 2등을 했지만 담에는 1등을 해보자 3반이여 영원하라 그리고 언제까지나 이 분위기 변치마시라...
 
 
권예솔(생물 선생님)
밝고 활발한 3반! 대답도 잘하고 발표도 잘해서 참 좋죠♥  다만, 안타까운 것은 수업분위기와 역행하는 성적ㅠ,ㅠ대원이만 공부하면 3반은 다 공부하는 거라 생각했는데 아닌가보오 ㅋㅋ문과반에서 과학 수업을 열심히 듣는 학생들을 보면 참 뿌듯하오.그리고 항상 그 학생들이 잘되길 바라고! 수업참여도가 높은 만큼 이번 2차고사는 파이팅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라오.
 
 
 
맷캉.jpg

 
우리반을 소개하면서 긴 시간동안 한 번더 우리반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각각의 친구들의 개성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정말 한치의 양보도 없이 전교의 어떤 반 보다 활기차다. 이것도 옛 추억이되어 친구들의 가슴속에 한자리를 차지 할 것이다. 2주 동안 설문조사, 롤링페이퍼, 사진등에 협조해준 모든 우리반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 이제 막 반년이 지났지만 알고 지낸지는 10년이 넘어보이는 우리반 친구들과의 추억은 영원토록 기억되리라고 믿는다.
2학년 3반 FOREVER 파이팅!!!!!
 
 
[취재 : 정현욱(명신고2)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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