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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인물] 행복한 무용수를 꿈꾸는 삼현여고 2학년 배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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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회 작성일 19-11-2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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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인물] 행복한 무용수를 꿈꾸는 삼현여고 2학년 배수아

 

스스로 무대를 즐기며

춤으로 시를 쓰는 무용수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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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저는 삼현여고 2학년 재학 중이고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 배수아입니다.

 

Q. 현대무용을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었나요?

A. 원래 어릴 때부터 수영이나 높이뛰기 같은 운동을 많이 했었는데, 중학교 때 잠깐 실용무용을 했었어요. 고민이 있었지만 고등학교 때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선택해 공부로 전향 했었죠. 그런데 너무 춤이 추고 싶은거예요. 유튜브에 계속 춤추는 영상을 찾아보다가 현대무용 즉흥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뭔가 가슴을 쿵 때렸어요.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마음을 정했는데 제대로 갖추어진 현대무용학원이 진주에 한 곳 밖에 없더라구요. 그렇게 시작하게 되었어요.

 

Q. 어디서 배우시나요?

A. ‘라인발레 무용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현대무용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 할 수 있어요. 원장선생님과 현대, 발레 선생님 모두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십니다. 무용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면 언제나 환영합니다.^^

 

Q. 롤 모델이 있을 것 같은데?

A. 저는 한국현대무용계의 블루칩이라 불리는 LPD무용단 소속이신 임샛별 무용수가 롤모델입니다. 움직임과 근육으로 짜여진 몸이 정말 닮고 싶습니다.

 

Q. 현대무용을 하면서 힘들었거나 슬럼프가 온 적이 있나요?

A. 힘들었던 적은 엄청 많아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10월쯤, 무용을 엄청 늦게 시작했거든요. 다른 친구들은 유치원생 아니면 적어도 중학생 때 시작하는데 저는 나이도 많고 몸도 굳어있는 상태에서 하니까 스트레칭부터 엄청 힘들 수밖에 없었어요. 무모한 도전이었죠. 처음에 간절한 마음에 몸을 생각안하고 연습했는데 마음에 비해서 몸이 안 따라 주니까 발목도 많이 다치곤 했습니다. 콩쿨 나갈 때 살을 8kg 정도 뺀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정말 사는게 의미가 없었던 것 같았어요.ㅎㅎ

 

Q. 자신만의 특별함, 경쟁력이 있다면?

A. 한마디로 간절함과 독기죠. 레슨쌤이 아프면 무용 안해야지.’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어요. 일반적인 대중들은 완벽한 춤을 원하고 그런 무대를 기대하지 무용수의 몸 상태를 걱정하지 않습니다. 전 누구보다 간절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꼭 무용이 아니더라도 각자의 분야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지내다보면 어느샌가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Q. 현대무용의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해요?

A. 저는 현대무용이 제 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한계라고 생각해요. 성장과 발전을 통해 그 한계가 높아지는 거죠. 자신의 한계를 부숴갈 수 있는 엄청난 매력이 있습니다!

 



어느 분야에서든지 간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지내다보면

어느샌가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Q. 현대무용에 대해 설명한다면?

A. 현대무용은 발레에서 파생된 무용이지만 발레는 굉장히 정형화 되어 있어요. 정해져있는 동작에서 벗어나기 힘들고 갖춰야 할 것도 많죠. 현대무용은 그런 발레에 저항하여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무용입니다. 발레의 기본과 아크로바틱한 기술들이 섞여있고 꼭 정해져있는 틀이 없는 것이 특징이죠. 자유로운 움직임을 통해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과 더불어 사회적 현상에 대한 시선까지 담아내 전할 수 있습니다.

 

Q. 진로가 무용관련인데 예고로 진학하지 않은 이유는?

A. 너무 늦게 시작하기도 했고 편입 기회도 있었지만 진학하려면 다른 지역으로 가야했고 좀 복잡했습니다. 또 비용적으로도 너무 부담이 됐구요. 그래서 현재의 조건에서 열심히 하자고 다짐 했었어요.

 

Q. 현대 무용 외에도 다른 장르의 춤을 춘 적이 있나요?

A. 밸리, 재즈, 걸리쉬, 얼반 같은 여러 장르의 춤을 춘 적이 있어요. 저는 대체적으로 흐물대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ㅎㅎ

 

Q. 무대에 선 경험이 있나요?

A. 저는 어릴 때부터 무대에 서는 걸 좋아했습니다! 초등학생 땐 밸리로, 중학교 때는 댄스동아리 머스트 플라이로 활동 했었고 고등학교에서도 댄스동아리를 했어요. 무대에 서면 늘 즐거웠죠. 현대무용은 주로 콩쿨로 인해 무대에 서다보니 결과에 대한 압박감이 커서 그런지 무대를 즐기면서 춤춰 본적은 아직 없는 것 같아요. 더 노력하면 앞으로는 달라지겠죠.

 

Q. 앞으로의 자기 진로와 꿈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세요.

A. 우선 제가 원하는 대학에 정말정말 진학하고 싶어요. 그걸 위해 하루하루 일분 일초 간절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더 많이 배우고 무용단에 들어가는 것이 제 꿈이죠. 춤을 추고 무대에 선 스스로를 늘 상상합니다. 시간이 흐른 후에는 제자양성을 통해 제 모든 걸 전해 주고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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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경연대회 참가 했을 때 무대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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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쿨 대회 나갔을 때 무대에서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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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바닷가 놀러가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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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즉흥적으로 자연스런 배경으로 사진 촬영>
 




[취재/ 안서진(진주여고1), 장은령(진양고2)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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