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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캉년맷반] 경해여고 1학년 10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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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56회 작성일 13-12-3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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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캉년맷반] 경해여고 1학년 10
놀 땐 놀고 공부할 땐 공부하는 경해여고 모범반!!
 

모범반으로 소문난 경해여자고등학교 1-10반을 소개합니다.
놀 땐 놀고 공부할 땐 공부하는 맺고 끊음이 확실하여 반 분위기가 좋아 선생님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한 10!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 과목의 반 평균이 학년 평균보다 더 높게 나올 정도로 공부도 잘한다고 소문이 나 있다. 청소를 잘못하는 게 흠이지만 옥에도 티가 있는 법!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은 1학년 10반을 소개합니다!
 
 
맷-단체.jpg

    
영원한 담임, 심재일선생님을 소개합니다!!!
 

경해여고의 유명한 사진작가 선생님. 특별한 날엔 DSLR을 들고 다니며 사진을 찍으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덕분에 심포토라는 별명을 가지고 계신다. 현재 경해여고 카페지기이시며 경해여고 카페에 들어가면 선생님이 찍으신 사진을 구경할 수 있다. 담당 과목은 일반사회. 첫인상처럼 온화하시며 화를 잘 안 내신다. 알고 보면 입담도 좋으셔 교무실의 분위기 메이커를 맡고 있다고.
 
 
맷-샘.jpg

    

우리 시대의 청소년들에게 고함!!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추구하는 것을 경제원칙이라 말한다. 이것은 우리의 일상에서 널리 적용될 수 있다. 세상은 점차 다원화되었고 입시제도는 아주 다양화되었다. 다원화되고 더욱 살벌해진 경쟁사회에서 지금 청소년 여러분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우선적 해결과제는 자신의 비교 우위적 요소를 찾는 노력이라 생각한다. 그 노력에 의한 최선의 선택이 결국 최대의 결실을 가져올 수 있는 비결이 될 수 있는 것임을 기억하길 바란다.”
 

부담임 선생님이신 강말숙선생님 한 말씀 듣겠습니다.
담당 과목은 미술. 화끈하신 만큼 무섭지만 알고 보면 다정하고 마음이 따뜻한 선생님.
막강 10!! 10반 너희를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 왜냐하면, 너희는 조금 특별해! 늘 눈이 동글동글 맑은 눈빛들이 좋았단다. 긍정적이고도 밝은 성격들이지만 수업시간만큼은 항상 진지하지. 그리고 예의 바른 10, 듬직한 10, 너희가 난 무조건 좋아~~~^^”
 

 

1-10반에 대한 선생님들의 솔직한 뒷담화!
 

[조정래 선생님(국어)]
“1학년 10반 어여쁜 공주님들 지루하고 힘든 수업 시간인데도 항상 밝고 웃는 얼굴로 맞이해 주어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꿈을 가진 자만이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거야. 각자 자신의 아름다운 꿈을 설계하여 실현할 수 있는 경해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남은 학교생활을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라며 1학년 10반 천사들 파이팅!!!”
 

[김강연 선생님(지리)]
“10반 아가들아~~~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다가왔네요! 기말고사 치르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좀 더 열심히 할걸...’ 하는 후회도 되겠지만, 지난 일에 대해서는 교훈을 얻고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떠나버린 과거를 바라보느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더더욱 어리석은 일이니까요. 10반과 함께 할 수 있었던 지난 10개월이 진정, 신 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무기력할 뻔했던 저의 삶에 활력소가 되어 주었고, 무엇보다도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배려하는 태도가 인상 깊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한마디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정말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자신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간다면 분명, 각자가 원하는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조경민 선생님(영어)]
“1학년 10반은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
톡톡 튀는 개성도 있지만 일단 공부 시작하면 무섭게 진지해지는 반!
담임 선생님은 얼마나 행복하실까? ^^”
 

 

1캉년10반의 특별함
    
맷-월드비젼.jpg

한 달에 2,000원씩 모아서 월드비전을 통해 현재 미얀마에 사는 ‘Sandar’라는 아이를 후원하고 있다. 작은 실천을 통해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우리반 친구들!!
 

나비효과 (이야기 이어가기)
가장 유머러스하고 위트 있는 이야기를 이어간 친구는 누굴까요?”
 
->길을 잃었다.~~~
 
강비령-어쩌라고, 내비게이션 틀어.
강아영-내비게이션을 틀었는데 겁나 이상한 길로 안내한다.
강혜빈-이상한 길로 갔더니 과자 집이 나타났다.
권수빈-과자 집이 맛없어 보여서 기분이 나빴다.
권주현-그렇지만 배가 너무 고파 과자 집에 들어간 그 순간!!
김가영-옹스가 옹순이를 구하기 위해 구슬을 모으고 있었다. 7개의 구슬이 다 모인 그 순간!!!
(옹스/옹순이: 옹스네 과자 집이라는 게임에 나오는 등장인물)
(구슬: 옹순이를 쉽게 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아이템. 과자 집 사이사이에 숨겨져 있다.)
김미지-옹스:하핫! 7개를 다 모았으니.....박수를 친다~Mad Man~(틴탑-박수 )
김민지-먹잇감을 찾고 있던 송연이가 잡아먹고 마는데.....
김지나-Game Over. 알고 보니 게임이었다. 새로 시작하는데.....
김태희-팝업 창이 뜨면서 이상한 화면이 뜨는데.....
도유리-야동이다.
민은비-야동이 켜지고 엄마가 과일을 들고 내 방으로 들어오셨다.
박나윤-알고 보니 야구 동영상이었다. NC가 지고 있었다.
박수연-상대는 삼성이었다.
박은지-스마트폰은 역시 삼성>_!
박지환-근데 난 LG
배경원-아니라오~~아니라오~~다 쓰는 건 아니라오~~
성현정-개꿈이다. 아무래도 오늘 무슨 일이 생길 것 같은 찝찝함에 밥을 두 그릇이나 먹었다. 밥을 먹은 뒤 씻으려고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도둑이 있었다!
신윤정-도둑이 욕조 안에서 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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