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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필통 청소년 편파 팟캐스트 제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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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88회 작성일 13-09-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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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 청소년 편파 팟캐스트
going to the school '학교를 가다'
 
 
필통 청소년편파팟케스트, 'going to the school 학교를 가다'는 매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그 어떤 제한 없이 자유롭게 학생들의 생각을 마음대로 이야기해보는 공간입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거나 교육적인 잣대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입장과 생각을 그들의 시각으로 그들의 사고로 편안하게 수다를 떨어보는 자유로운 팟캐스트 방송입니다.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팟캐스트 방송이 흔하지 않은 만큼 학생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가 있었으면 합니다. 어른들 또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들여다보고 소통하는 마음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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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화 “시험이 나를 시험에 들게 해”
 
 
현 고등학생 3명과 한 어른이 학교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박민호(동명고2), 김아휘(삼현여고2), 윤종화(필통 사무국장), 그리고 특별게스트 최용환(기계공고2)이 모였다
3화 ‘욕설과 비속어’가 나간 후 팟캐스트의 수준이 높아졌다. 더욱 솔직하고 대범한 방송. 이번 팟캐스트는 청소년들의 시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많게는 한 달에 3번까지, 실기시험과 수행평가를 포함하면 5~6회 치른다는 시험.
자주 치르는 시험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시험은 시험 그 이상의 의미가 아니다. 공부의 연장선이 되기를 바라지만, 시험은 그냥 단순한 실력평가일 뿐이다. 만원으로 치는 모의고사는 야자를 안 하는 날? 시험은 과연 청소년에게 어떤 의미일까?
 
 
 
윤종화<필통 사무국장, 나이 비밀?>
 
IMG_1977.JPG

-커닝을 하는 이유는 시험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시험은 공부의 연장선이어야 해.
-잦은 시험 때문에 변별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중요한 건 그 순간을 잘 보내는 것.
 
박민호기자<동명고2>
 
사본 -IMG_2094.jpg

-모의고사 날은 야자 안 하는 날!
-언제 시험인지 안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주관식 문제의 답이 너무 주관적이에요.
-시험은 스트레스에요.
 
김아휘<기자단 부대표, 삼현여고2>
 
아휘.jpg

-무감독 시험이 자랑스러워요.
-시험기간만 되면 모든 게 재밌어져요.
-예체능은 수행평가가 너무 주관적이에요.
-삼현여중·고 무감독 시험 5년째, 시험 감독하는 게 이해 안 가.
 
최용환기자<진주기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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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닝을 안 하는 걸(?) 봤어요.
-기공에서 비 전문교과는 국어, 영어, 수학
-진도 끝나고 1주일 뒤 시험을 바로바로 쳤으면 좋겠어요.
-시험에 대한 긴장감이 없어요.
 
필통 팟캐스트는 필통 홈페이지에서 바로 들을 수 있고 인터넷은 물론 각 스마트폰에서 언제나 찾아서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필통'을 검색하시면 전용 필통 팟캐스트 앱을 내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폰은 아이튠스에서, 안드로이드폰은 팟빵이나 올팟캐스트 등 팟캐스트 검색 앱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제5화 예고 “밥은 먹고 다니니?”
아침 일찍 일어나 허둥지둥 학교로 가는 학생들.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점심시간을 기다리지만, 마음에 안 든다. 라면과 빵으로 끼니를 때우고 저녁시간을 기다린다. 하지만 줄이 길고 새치기하는 사람들 때문에 줄어들지 않는다. 그
들에게 묻는다. “밥은 먹고 다니니?”
 
제5화 방송은 9월 28일 업로드 됩니다
 
 
[필통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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