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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비친 세상] 다음 여름을 고민하는 어른들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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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92회 작성일 13-07-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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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메라.jpg

무더위가 장난이 아니다.
폭염주의보.
섭씨 33도.
후덥지근한 습도와 함께 몰려오는 체감온도와 불쾌지수는
가만히 있어도 찌푸린 인상을 불러 온다.
 
학교 교실,
도대체 어쩌란 건지?
비싼 돈 주고 설치해 둔 에어컨은 전시용으로 전락하고
콩나물 시루같은 교실에선
땀 흐르는 소리와 요란한 부채질만 가득하다.
 
전기세 때문에,
나라의 전력부족때문에
참고 참고 또 참고 정신력으로 버텨라.
학생은 아마도 그래도 되는 대상인가 보다.
그래서 또 반복 되겠지...
 
교실에 갇혀 꼼짝없이 땀만 흘리는 아이들을 보고
또다시 다가 올 다음 여름을 준비하는 어른이 있을까?
 
학교 전기세 걱정을 없게 만드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일까?
아님 아이들의 목소리가 학교 담을 넘지 못하기 때문일까? 
 
 
[필통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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