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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요리조리] 식중독의 계절, 방학을 병원에서 보낼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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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47회 작성일 13-07-1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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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의 계절, 방학을 병원에서 보낼수야...
 
    
기고-식중독.jpg

 

7월부터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의 시작으로 고온, 다습한 기후가 계속되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및 해수온도 상승등으로 인하여 식중독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이다.
 

식약청 통계기준에 따르면 월별 식중독 사고가 7월부터 9월이 최대라고 한다. 그래서 급식을 하는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보다 더 위생적으로, 보다 더 청결하게 관리하는 시기다. 필자 또한 학교급식은 아니지만 단체급식을 맡고 있는 영양사로 다른 어떤 때 보다 더 민감하게 신경을 쓰는 요즘이다.
 

담당자들의 위생관리도 철저해야하지만, 모든 이들의 식품취급 및 위생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달은 식중독에 자세히 알아 보고자한다.
 

식중독은 오염된 식품이나 물을 섭취 했을 때 구토, 설사 복통등의 증세를 일으키는 임상증후군을 말하는데 보다 넓은 의미로는 음식물을 먹은 뒤 초래하는 모든 질병을 포함하기도 한다.
 

여기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세균성 식중독과 바이러스 식중독이 있다. 세균성 식중독은 장염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바실러스균 등이 있고 노로바이러스,로타바이러스, 간염A바이러스 등 공기, 접척, 물등에 의해서 전염되는 바이러스 식중독이 있다.
 

식중독 원인균중 가장 많은 것이 우리가 가장 많이 섭취하는 돼지고기, 튀김, 김밥, 닭고기, 햄등에서 나타나는 살모넬라균 식중독과 어패류와 그 가공품의 원인이 되는 비브리오균이다. 그리고 대장균 o-157은 오염된 고기, 우유, 치즈, 무순등이 원인이 된다. 식중독의 대표적인 증상은 구토와 설사, 발열과 복통을 동반한다.
 

식약청에서는 식중독 예방 3대요령을 만들어 배포하고 있는데, 간단히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이다. 식중독균은 대체로 열에 약하고 저온에서 잘 번식하지 못하므로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먹고, 남은 음식을 냉장보관 하는 것이 안전하다.
모두 탈 없는 안전한 여름!
 
 

[식중독 예방수칙]
 
+모든 음식물은 익혀서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먹기
*한번 조리된 식품은 재가열하여 먹기.
*날음식과 조리된 식품이 섞이지 않도록 한다.
*식품취급전, 음식먹기전, 화장실 다녀온 후, 외출 후 반드시 손 씻기.
*음식물은 오래 보관하지 않는다.
 
기고-식중독2.jpg
 
 
필통명예기자단/ 김은미기자]  fc134882@hanwha.co.kr
김은미기자는 필통 학생기자출신으로 현재 한화 호텔&리조트 FC부문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은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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