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취재] 튀는 아이, 멋진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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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36회 작성일 13-06-10 15:34본문
학생들은 매일 같은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간다. 하지만 학교를 벗어나면 그들은 자신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젊음을 갖고 있다. 주말, 교복을 벗고 뛰쳐나온 그들의 패션은 각양각색이지만 어딘가 비슷비슷해 보인다. 흰 티에 청바지, 청셔츠에 흰 바지 언제까지 똑같은 옷을 입을 것인가.
이에 필통은 진주 시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튀는 아이를 찾아봤다. 이번 호에는 어떤 통통 튀는 학생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까? 진주 시내와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튀는 학생을 찾아가봤다.
이름 : 송채은
학교 : 선명여고
나이 : 19세
패션포인트 : 하나 떨어진 찡(stud)
옷 구매한 곳 : 인터넷
패션이란 : “패션은 개성이다”
한마디 : “선명여고 화이팅”
처음에 남자인가 여자인가 아주 헷갈렸다. 그만큼 톰보이의 매력을 지닌 학생이었다. 당당해 보이던 여학생도 카메라를 들이대자 수줍은 소녀처럼 부끄러워했다. 평소에 보이시(boyish)하게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귀여운 뱅헤어와 큰 안경이 조화를 이룬다.
[취재 : 김진주(제일여고2)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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