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취재] 튀는아이, 멋진 당신를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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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58회 작성일 13-05-06 21:22본문
튀는아이, 멋진 당신를 만나러 갑니다
학생들은 매일 같은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간다. 하지만 학교를 벗어나면 그들은 자신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젊음을 갖고 있다. 주말, 교복을 벗고 뛰쳐나온 그들의 패션은 각양각색이지만 어딘가 비슷비슷해 보인다. 흰 티에 청바지, 청셔츠에 흰 바지 언제까지 똑같은 옷을 입을 것인가.
이에 필통은 진주 시내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튀는 아이를 찾아봤다. 이번 호에는 어떤 통통 튀는 학생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까? 진주 시내와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튀는 학생을 찾아가봤다.
이름: 박원빈
학교: 진양고
나이: 17세
패션포인트: 밀리터리
옷 구매한 곳: 보세 옷가게
오늘의 패션 한마디: “어제 산 옷이라 오늘 바로 입고 나왔다. 포인트는 밀리터리다”
전체적으로 밀리터리 룩이다. 날씨가 많이 풀린 만큼 가볍게 옷을 입었다. 칙칙할 수도 있는 밀리터리룩에 목에 건 빨간색의 카드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귀여운 헤어스타일과 큰 안경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뤄 큐티한 모습도 연출했다.
<후기>
튀는 아이를 찾기는 어려웠지만, 인터뷰를 받아내기는 더욱 어려웠다. 신문에는 실리지 않았지만, 튀는 여학생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들은 모두 인터뷰를 거절했고 사진이 실리기 꺼려했다. 좀 더 자신감을 갖고 자신을 당당히 드러내 보길 기대한다.(제발 인터뷰에 응해주세요)
[필통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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