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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제일여고 등굣길, 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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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회 작성일 18-11-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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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제일여고 등굣길, 안전한가?

서정인시의원, 등교시간 차량통행 전면제한 의회에 제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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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제일여고 학생들은 등교 할 때마다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아파트와 빌라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학교 진입로는 주차되어 있는 지역 주민들의 차량과 아침마다 바쁘게 오가는 출근 차량들로 뒤섞여 통행이 불가능한 지경이며 제대로 된 보행로도 전혀 확보되지 않고 있다. 실제로 1112일 아침 750분부터 820분 사이 30분간 학교 후문 쪽 사거리를 지나는 차량 수를 세어본 결과 약 150여대에 이르렀다.

 

진주제일여고총학생회와 별별사탐동아리가 대로변 하차를 통해 안전한 등굣길을 확보하자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고 아침마다 안전생활부장 선생님과 학교 지킴이 아저씨가 등굣길을 살피지만 학생들의 안전을 온전히 책임지기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엔 혼잡한 차량문제 뿐만 아니라 등굣길의 가파른 경사 때문에 빗물이 흘러 미끄러운 길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더욱 증가한다.

 

안전을 위한 근본적인 차량 통제의 필요성을 느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주제일여고총학생회와 별별사탐동아리 부원들은 119일 평소 학생 안전에 관심이 많은 진주시의회 서정인 시의원을 만났다. 서정인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과 관련 학생들의 얘기를 듣고 그 심각성을 공유했으며 아침 등교시간 30~40분 동안 학교 주변 짧은 거리의 주통학로 통행차량을 전면 제한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정인의원은 1126일 의회에서 공식적인 5분 발언을 통해 등교길 시간제 차량통행제한 제도를 시행하자는 제안을 했다. 그는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어 특단의 조치가 시급한 실정으로 아침 등교시간 동안 학교주변 짧은 거리의 주통학로 통행차량을 전면 제한 제도를 시행할 시점이 됐다고 주장했다. 의회에서 공식적으로 문제제기가 되었으니 이후 과정을 지켜볼 일이다.

 

학생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 진주제일여고 1학년장은 진주 시청과 진주교육지원청, 그리고 도교육청에 학교 등굣길 안전 확보가 필요하다는 요청사항이 담긴 편지를 보냈다. 이처럼 학생들이 직접 등하굣길 교통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물론 학생들의 안전을 침해하는 교통 문제는 제일여고만의 일이 아니다. 이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하는 과제다. 학생들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이 또 무엇이겠는가? 하루빨리 모든 학교의 안전한 등굣길이 확보되길 바라고 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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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서정인 의원과의 간담회>

 

 



[취재/ 민세진(진주제일여고1)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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