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 출신 풍기 사뮤엘, 경남FC 진주고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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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0회 작성일 18-03-27 12:17본문
앙골라 출신 풍기 사뮤엘, 경남FC 진주고 입학
"다른 선수의 꿈이 되고 싶습니다."
3월 경남FC 유스팀인 진주고 축구부에 입학한 풍기 사뮤엘(17·사진)은 앙골라 국적이다. 11년 전인 2007년 아버지를 따라 한국으로 와서는 눌러 살고 있다. 어떻게, 왜 한국으로 왔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6살 때였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다. 만 18세가 되면 한국 국적을 취득할 자격이 주어지므로 그때 가서 귀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사뮤엘은 경기도 청담중에서 축구를 시작해 중앙수비수로 활약했다. 현재 181cm에 75kg으로 또래 중에서는 체격이 좋다. 롤모델로 레알마드리드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를 꼽으며 닮고 싶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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