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작년 초중고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 22만원 > 우리학교소식

경남 작년 초중고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 22만원

지난해 경남지역의 학생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는 22만원으로 지난 2016년 20만9000원보다 1만1000원(5.3%) 증가했다. 또 사교육비 참여율도 69.6%로 전년도 65.2%보다 4.4%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통계청과 공동으로 전국 초·중·고 148개교 학부모 4만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3월15일 발표했다.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도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서울이 39만원으로 가장 높고, 전남이 15만7000원으로 가장 낮았다. 사교육 참여율은 서울 76.7%, 세종 74.0%, 대구 73.6%, 경기 73.2%, 부산 72.6%% 순으로 높았고, 전남이 56.2%로 가장 낮았다. 

전국 사교육비 총액은 18조6223억원으로 2016년 18조606억원보다 5617억원(3.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