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원중 혼불문학관 문학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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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7회 작성일 18-03-27 11:05본문
봉원중 혼불문학관 문학기행
진주봉원중학교(교장 조일래) 교육복지회원 학생과 독서동아리 학생 36명은 지난 12월2일 문인의 자취와 문학의 향기를 품고 있는 전북의 ‘혼불문학관’으로 문학기행을 떠났다. 이른 아침에 출발하여 늦은 오후까지 이어진 이 여행의 첫 도착지는 남원 ‘광한루’였다. 이 곳을 거쳐 마침내 작가 최명희 씨가 소설의 영감을 얻은 문학기행의 종착지에 도착했을 때, 최명희 작가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든‘혼불체험관’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따사로운 자태로 학생들을 맞아 주었다. 이 곳에서 학생들은 작가의 소설 ‘혼불’속에 등장하는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한지로 등 만들기’체험을 하면서 그의 문학세계로 한층 가깝게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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