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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여민지 선수를 꿈꾼다. 진주여중 축구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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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29회 작성일 13-05-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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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여자중학교(교장 이진숙) 축구부 주장 김유나(1학년) 학생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축구를 시작해 이제 경력이 1년 남짓하다. 하지만 유나는 다른 친구들보다 짧은 선수 경력에도 불구하고 현재 진주여중 여자축구부 주장을 맡고 있을 정도로 축구 실력과 리더십이 뛰어나다.

이렇듯 유나가 짧은 시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고된 훈련을 즐길 줄 아는 긍정적인 마음과 명석한 두뇌 회전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다.

축구 선수 중 굉장히 예쁜 얼굴을 가졌다고 유나를 치켜세운 최성민 감독 교사는 “유나는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선수로 축구에 대한 센스가 굉장한 친구다”라며 “연습 시간에도 항상 솔선수범하는 등 주장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고 있다. 장래가 매우 촉망되는 선수이다”며 유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유나 학생은 “남자 친구들이 축구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재미있어 보여 축구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부모님이 반대를 하셨는데 축구를 열심히 하는 제 모습을 보고 지금은 적극적으로 도와 주신다”며 “축구는 친구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축구를 통해 많은 친구들이 즐겁게 학교 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김유나 학생은 여민지 선수처럼 우리나라 최고의 여자 축구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여민지 선수는 어떠한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스스로 이겨내면서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가 됐다. 나도 여민지 선수처럼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고 나아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 스타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고 밝혔다.

유나의 어머니인 이경숙 씨는 “처음에는 딸이 축구를 한다고 해 반대했지만 유나가 축구를 좋아하고 맡은 일이 있으면 책임감 있게 해나가는 모습에서 지금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축구 선수의 길로 들어선만큼 여민지 선수보다 더욱 훌륭한 선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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