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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중 다면체, 꽃을 피우다

경남중등수학체험전 인기 부스

지난 8월 26일~27일에 걸쳐 창원남산고등학교에서 2017.경남중등수학체험전이 열렸다. 경상남도교육청이 '수학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축전은 일반 대중이 수학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지고, 보고, 느끼는 탐구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었다. 경남도 내 50개 학교에서 참가하여 7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는데 동명중 수학교사인 성필용 교사가 운영한 '다면체, 꽃을 피우다' 부스는 체험자들로부터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도 이 부스에 들러 종이로 된 다면체를 변형하여 직접 꽃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창의적 아이디어에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수학과 보다 친근해지고 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하는 지혜를 갖추고 싶다면 해마다 열리는 경남중등수학체험전을 경험하라고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