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고, 6년 만에 전국 씨름판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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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1회 작성일 17-06-01 17:36본문
경남정보고, 6년 만에 전국 씨름판 평정
진주 경남정보고등학교 씨름부가 제18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경남정보고는 5월15일 충북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북의 문창고등학교를 4-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정보고가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2011년 회장기 단체전 우승 이후 6년 만이다. 특히 이날은 스승의 날이었기에 감격의 기쁨이 배가 됐다. 경남정보고 선수들은 우승을 확정하자 김진영 감독에게 큰절을 올려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남정보고는 개인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정종진(2학년)은 용장급(85kg 이하)에서, 이현서(1학년)는 용사급(90kg 이하)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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