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대아고 졸업생 학교발전기금 1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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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17회 작성일 13-05-29 15:33본문
진주 대아고등학교(교장 김진홍) 졸업생 조재위((주) 솔루에타 대표이사, 8회 졸업생) 대표가 지난 15일 모교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해 모교에 대한 사랑과 인재양성의 열정을 보여주었다.
조 대표는 “지금의 사업 번창과 적극인 사회활동의 토대가 학창 시절 은사님들의 덕분”이라며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양성의 절실함을 항상 느껴 왔으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기업가들의 사회적 환원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기에 발전기금 전달을 결심하게 됐다”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 대표는 또 “미래를 창조적으로 이끄는 인재의 근본은 스승에 대한 감사와 자신의 뿌리에 대한 철저한 이해에 있다”고 강조하고 “자신을 위한 성공보다는 남을 위한 성공과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면서 후배들을 격려 했다.
이에 김진홍 교장은 “조재위 동문은 서울지구 동창회장으로 모교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모교에 대한 정기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분으로 이번 발전기금도 소외계층의 학비지원이나 학구열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써 달라는 의도를 함께 전해 왔다"며 "조 대표의 뜻에 따라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데 발전기금을 사용할 것이며, 이번 동문의 모교에 대한 발전기금 기탁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염원하는 기업인의 의지가 전달된 귀중한 사례가 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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