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명문 학교로 급부상 중인 '진주 선명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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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31회 작성일 13-05-29 15:32본문
선명여자고등학교(교장 차정현)가 전국적인 취업 네트워크 망을 구축하고 취업 명문 학교로 급부상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선명여고는 특성화 고등학교의 취지에 부합하는 취업 중심 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국의 금융기관, 대기업체, 중소기업체, 세무회계업체 등과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취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선명여고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졸업생들은 기업은행, 경남은행 등 금융기관에 6명이 취업했으며 한화호텔&리조트, 현대건설, 삼성전자,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체에 11명이나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갤러리아백화점, 하나투어, 중앙고속,통영서울병원, 양산시청, 진주법무사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 총 5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뤄 취업 명문 학교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선명고 구성원들은 취업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학생들이 지닌 다양한 재능과 잠재력을 일깨우는 것이라는데 뜻을 함께 하고 다양한 특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선명여고는 30여개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소질을 마음껏 발휘해 잠재적 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돼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 능력과 인성을 고려해 개인 환경에 알맞는 진학 및 직업선택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선명고는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학교의 모든 시설을 현대화 했다. 특히 정보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간을 육성하기 위해 '1인 2자 운동'을 전개하고 한 사람이 두개 이상의 자격증을 획득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차 교장은 " 선명여고는 새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개발하고 바른 인성과 실력있는 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특성화고로써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설 현대화, 다양한 특별 활동 운영 등을 펼치고 있는 것이 매년 취업률이 증가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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