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특성화고, 중소기업 취업률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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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4회 작성일 17-05-10 17:47본문
경남도내 특성화고, 중소기업 취업률 전국 최고
경남지역 특성화고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시행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에서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 프로그램이 지역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업 등용문으로 단단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해 실시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 맞춤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취업률이 88.6%로 전국 최고를 달성했다고 4월14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에서는 총 181개 학교가 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도내에서는 10개교가 참여했다.
특히 마산공고 100%, 경남항공고가 98.2%의 취업률을 기록하는 등 취업 맞춤형 교육이 눈부신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기계공고의 경우 2012년 64%였던 취업률이 이 사업에 참여한 뒤 2015년에는 74%, 2016년은 81%까지 치솟는 등 매년 취업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로 5년째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 경남자동차고는 컴퓨터응용선반 과정, 컴퓨터응용밀링 과정, 특수용접 과정, CAD/CAM 과정 등 총 4개 과정에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해 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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