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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에 음악·영화고까지… 경남교육 ‘새 장’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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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9회 작성일 17-03-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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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에 음악·영화고까지경남교육 새 장열었다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 밀양영화고등학교 개교해

 

 

공립대안학교에 이어 영화와 음악고등학교까지. 경남지역 정규교육에 다양한 교육기관들이 들어서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학생 수 감소로 폐교한 소규모 학교를 활용해 지역공동화도 막고, 시대적 흐름에 따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해 경남 최초 공립 기숙형 체험 위주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했다. 그 결과물로 경남고성음악고와 밀양영화고가 3월 개교하면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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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흐르는 경남고성음악고= 전국 최초이자 도내 유일의 음악전문 고등학교인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교장 안진수)는 지난 36일 첫 입학식을 가졌다. 첫 입학식인 만큼 30명의 학생과 고성교육지원청 유승규 교육장과 경남도의회 황대열 의원을 비롯해 관내 초등학교장과 중학교장, 4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경남고성음학학교는 오전에는 정규교과수업을 받고 오후나 금요일 등에 집중적으로 전공파트를 공부한다. 전공분야는 보컬, 서양성악, 기타, 실용작곡, 첼로, 바이올린, 피아노, 호른, 국악, 성악, 해금, 드럼, 바순 등 다양하다. 경남고성음악학교는 고성군 하일면 학림리 ()하일중학교에 자리를 잡았다. 6학급 90명 정원이다.

3음악.jpg

 

영화 꿈나무의 산실 밀양영화고= 밀양영화고등학교는 밀양시 상남면 평촌리에 있던 폐교(옛 상남중학교)를 리모델링해 2개 학급에 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지난 7일 교내 소극장에서 첫 입학식을 가졌다. 밀양영화고는 도내 전역에서 21의 경쟁률을 뚫고 입학한 30명의 신입생들이 연기, 연출, 시나리오 작업, 촬영기술뿐 아니라 분장까지 연극영화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영상예술교육 위주의 진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영화중점형 체험학교로 운영될 밀양영화고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이 준비하고 있는 다양성학교 가운데 하나로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과 개성을 발전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의 영화 인재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어떻게 입학하나= 전형 유형은 교육다양성 전형(정원의 70%), 사회통합 전형(정원의 30%), 기타 전형(국가유공자 자녀 및 특례입학대상자, 정원 외 3%)이 있다. 서류전형(자기소개서 60%, 학업성적 30%,추천서 10%)과 심층면접 및 실기평가(음악)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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