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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중학교 축구부, 중식 나눔 봉사

진주중학교 축구부가 최근 진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 도우미로 나섰다. 이들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올해 첫 활동을 불우이웃·소외계층 점심 나눔으로 정했다. 봉사활동에 나선 진주중 축구부원 관계자와 학생 45명은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식사 도우미로 활동했다. 진주중 축구부 관계자는 “올 한해 지역민들의 성원 덕분에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했고, 35년 만에 초·중등종합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