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신고 류재영군 간암 말기 아버지에 간 이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09회 작성일 13-05-03 08:50본문
진주 명신고등학교(교장 김학수) 2학년 학생이 간암 말기의 아버지에게 간이식을 한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류재영 학생으로 류 군의 아버지는 굴삭기 운전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던 중 갑자기 간암 말기 진단을 받아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가세는 점차 기울어 생계유지 수단이었던 굴삭기마저 팔아 병원비와 생활비를 충당했으나 병세는 점점 나빠졌다. 그러던 중 장기이식을 하면 살 수 있다는 담당 의사의 진단에 장기이식을 신청했으나 기증을 받는 것도 쉽지 않았다.
평소 아버지를 인생의 멘토로 생각할 만큼 아버지에 대한 믿음이 강하고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던 류 군은 마지막 희망을 안고 조직검사를 한 결과 아버지의 조직과 일치한다는 소식을 듣고 류 군은 선뜻 본인의 장기를 아버지에게 이식한 것이다.
지난 1일부터 2주간 병원에 입원해 검사와 수술을 마친 후 경과가 좋아 현재 아버지는 퇴원을 하여 통원치료를 받으며 요양을 하고 있고, 류 군은 그 동안 결손이 되었던 교과를 보충해 가면서 학교생활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
정현태 담임교사는 “류재영 학생은 평소 누구보다 교칙 준수에 앞장서고 학업에 성실히 매진하는 학생으로, 친구들에 대한 배려심이 강한 성실한 학생이다”며 “장기 이식이 필요한 아버지를 위해 본인의 장기를 선뜻 내놓는 근래에 보기 드문 효성이 지극한 학생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인공은 류재영 학생으로 류 군의 아버지는 굴삭기 운전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던 중 갑자기 간암 말기 진단을 받아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가세는 점차 기울어 생계유지 수단이었던 굴삭기마저 팔아 병원비와 생활비를 충당했으나 병세는 점점 나빠졌다. 그러던 중 장기이식을 하면 살 수 있다는 담당 의사의 진단에 장기이식을 신청했으나 기증을 받는 것도 쉽지 않았다.
평소 아버지를 인생의 멘토로 생각할 만큼 아버지에 대한 믿음이 강하고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던 류 군은 마지막 희망을 안고 조직검사를 한 결과 아버지의 조직과 일치한다는 소식을 듣고 류 군은 선뜻 본인의 장기를 아버지에게 이식한 것이다.
지난 1일부터 2주간 병원에 입원해 검사와 수술을 마친 후 경과가 좋아 현재 아버지는 퇴원을 하여 통원치료를 받으며 요양을 하고 있고, 류 군은 그 동안 결손이 되었던 교과를 보충해 가면서 학교생활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
정현태 담임교사는 “류재영 학생은 평소 누구보다 교칙 준수에 앞장서고 학업에 성실히 매진하는 학생으로, 친구들에 대한 배려심이 강한 성실한 학생이다”며 “장기 이식이 필요한 아버지를 위해 본인의 장기를 선뜻 내놓는 근래에 보기 드문 효성이 지극한 학생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