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동명중 학교폭력 예방 도서 증정 > 우리학교소식

 

진주동명중학교는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진주문화공동체의 주관으로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 꼴라쥬페스티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행사는 도서출판 무지개마을에서 간행한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 책 1000권을 진주동명중학교 총동창회로부터 기증받은 것으로 시작됐다. 지난 6월6일, 진주동명중학교 도서관에서는 하현식 총동창회장과 진주문화공동체 박종윤 대표, 학교장 및 교직원, 전교학생회 회장,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 증정식이 있었다. 앞으로 학생들은 방학 동안 각자 지급 받은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 책을 한 권씩 읽고 독후감을 작성한 후 2학기 개학과 동시에 각 반별로 자신의 목소리를 담아낸 꼴라쥬를 공동 제작하게 된다. 9월 10일로 예정된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 꼴라쥬페스티발 행사에서는 우수 꼴라쥬 3편에 대한 발표와 독후감 우수작 시상식이 있으며, 미인대칭운동본부에서 나온 강사의 강의도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