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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기공 사제동행 소통과 공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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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50회 작성일 13-04-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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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김태국)는 27일 개교 52주년 기념일을 사제(師弟) 동행 소통과 공감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주기공은 경남 직업교육 선진화를 위해 진주 인근 지역의 직업교육에 대한 요구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거점학교로서의 역학을 수행하고 있는 경남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거점특성화고로써 2013학년도에는 소질을 살리는 인재 교육, 바른 생활습관 형성, 신뢰받는 교직문화 조성, 직업기초능력 함양 등 네 가지를 학교장 학교경영 방향으로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를 구현하기 위하여 기본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3Do 3No 운동, 수업혁신을 위한 SSS운동,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명품인증제 운영, 노래하는 학교, 운동하는 학교, 책 읽는 학교 등 네 가지를 2013학년도 학교 역점 사업으로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개교기념일 사제 동행 소통과 공감의 날 운영은 학교 역점 사업과 연계된 행사로, 각 학년 담임이 중심이 되어 각 학급 학생들의 가정 방문을 통하여 학생들의 가정환경과 가정에서의 학생생활을 직접 이해하고 학교 밖에서 학생들과 소통함으로써 학생과의 거리를 좁히고 상호 공감의 폭을 넓히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폭력예방, 학교 부적응학생들의 학업 중도 포기 예방, 학생들의 진로 지도 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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