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고 기름유출 피해 입은 남해안 기름띠 제거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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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63회 작성일 14-04-10 15:36본문
대아고 기름유출 피해 입은 남해안 기름띠 제거 봉사활동 나서
진주 대아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름유출 피해를 입은 남해안 지역을 찾아 기름띠 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아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4명과 강성민 교사 등 38명은 2월 15일 남해 서상지역 기름띠제거 봉사를 다녀왔다. 여수 기름유출 사고의 여파가 남해 앞바다까지 영향을 미쳤지만 여수지역에 자원봉사자가 집중돼 안타까워 하던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학생들이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고무장화까지 준비해 참가한 심규원 학생은 “적은 인원으로 기름제거를 하니 눈에 띄는 성과를 낼 수 없는 것이 안타깝다”며 “좀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이 지역에 와서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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