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해여고 우리민족 역사 공부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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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19회 작성일 13-11-25 14:53본문
경해여고 우리민족 역사 공부 '활발'
중국에서 광개토대왕비를 정비하고 항일무명영웅기념비를 건립한 역사지킴이 오효정(74.진주시)선생이 지난 1일 진주 경해여고를 방문해 일제의 강제징용자와 일본군위안부에 관한 동영상 시청 후 우수감상문을 제출한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45분 분량의 이 동영상은 '동북 3성 효한 55년의 회한'이란 제목으로 오효정 선생이 중국 동북 3성을 직접 다니며 일본군위안부피해자와 일제에 강제징용 됐던 생존자를 직접 찾아 육성을 담아 생생한 역사자료 다큐멘터리로 만든 것이다.
이 동영상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리민족의 아픈 역사를 가르쳐 다시 되풀이 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오효정 선생이 지난 2000년 제작해 도내 455개의 초·중·고에 배포한 것으로 폭탄을 안고 탱크에 돌진할 수밖에 없었던 강제징용자의 안타까운 사실과 위안부피해자의 끔찍했던 현실 등을 그대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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