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없는 학교급식 위한 조례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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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36회 작성일 13-11-25 14:44본문
방사능 없는 학교급식 위한 조례제정 촉구
진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진주시의원들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조례 제정을 요구했다. 또 이들은 급식 재료들을 사전에 철저히 검사할 수 있는 학교급식센터를 지자체 차원에서 건립해야 된다고 촉구했다.
지역시민단체·진주시의원들은 지난달 23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이와 관련한 학교급식조례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진주시 류재수 의원은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가 발생한 지 2년 반이 지났지만 학교 급식에 사용돼는 일본산 수산물이나 가공품 등에 대한 규제가 없다”며 “이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우려가 크다. 이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차원에서 학교급식센터를 건립해 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재료를 사전에 철저히 검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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