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학생수영장 국제규격 개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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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31회 작성일 13-09-06 13:25본문
“진주학생수영장 국제규격 개축해야”
경남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체육중학교 설립 부지선정 향방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경남체육고등학교가 소재한 진주지역 체육인들은 진주가 선정될 경우를 대비해 상평동 소재 진주학생수영장의 개축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현재 진주교육지원청 소속인 진주학생수영장은 진주시내에서 유일하게 50m 길이의 레인을 갖추고 있는 체육시설이다. 하지만 국제규격에는 맞지 않아 전지훈련을 비롯한 전국대회는 타 시·도에서만 개최돼 학생수영장의 설립취지가 퇴색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국제규격 수영장은 길이 50m, 깊이 1.8m로 레인의 폭은 각 2.5m(1레인과 8레인 바깥에는 각각 50cm의 공간이 있어야 함)가 돼야 하지만 진주학생수영장의 경우 레인 폭은 각 2.2m로 좁고 물 깊이도 중간 1.7m, 바깥 레인은 1.3m로 일정하지 않다. 또 레인 수도 8개에서 10개로 늘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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