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학생도 학사정보 인터넷 열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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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60회 작성일 13-07-18 12:40본문
도교육청, 학생도 학사정보 인터넷 열람 가능
초·중·고교 학생들도 본인의 생활기록부 등 학사정보를 인터넷으로 볼 수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자기정보열람권 보장을 위해 나이스에 수집된 본인의 학사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1일부터 학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이스에 수집된 재학생의 학사 정보를 담임교사나 학부모를 통해서만 열람하도록 하는 것이 헌법에 근거한 개인정보자기결정권 및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보장된 열람청구권 등을 침해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교육부는 지난 2009년부터 교육적 타당성과 효과성, 서비스 대상 및 내용, 서비스 제공 방법 등에 대한 기초연구를 실시하고 2011년 2월까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2년에 걸쳐 시범운영을 했다.
접속방식(인증서, 아이디/비밀번호, 무인증)에 따라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분해 학생 개인정보가 포함된 중요자료는 인증서로 로그인해야 열람할 수 있다. 초등 1~3학년 학생은 보호자와 함께 학부모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학사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학생서비스와 학부모서비스는 나이스 대국민서비스(www.neis.go.kr)에 접속한 후 로그인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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