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평사 창립 90주년, 형평 역사캠프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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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39회 작성일 13-05-29 15:54본문
형평사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형평 역사캠프가 개최됐다.
지난 17일 진주지역 초·중·고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형평 역사캠프는 대한민국 최초의 인권운동인 형평운동에 대해 바로 알고 형평정신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형평 역사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형평운동의 시발지가 된 진주시 봉래동 진주교회에서 열린 개소식을 시작으로 형평운동의 발자취를 직접 찾아보는 ‘러닝맨’ 활동에 참여해 형평운동의 역사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지난 4월25일 처음으로 열린 ‘형평 실천 UCC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감상했다.
김병민 형평운동기념사업회 사무간사는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진주에서 형평운동이 발생했다 사실이나 형평운동기념탑, 강상호 선생 묘소가 어디에 있는지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진주에서도 역사적 가치가 큰 운동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자연스럽게 인권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형평운동은 1909년 진주교회에서 일어난 백정 동석예배 거부 사건을 시발점으로 일어난 백정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인권 신장을 목표로 하는 한국 최초의 인권운동이다. 형평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장승환)는 올해 형평사 창립 9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 진주지역 초·중·고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형평 역사캠프는 대한민국 최초의 인권운동인 형평운동에 대해 바로 알고 형평정신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형평 역사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형평운동의 시발지가 된 진주시 봉래동 진주교회에서 열린 개소식을 시작으로 형평운동의 발자취를 직접 찾아보는 ‘러닝맨’ 활동에 참여해 형평운동의 역사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지난 4월25일 처음으로 열린 ‘형평 실천 UCC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감상했다.
김병민 형평운동기념사업회 사무간사는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진주에서 형평운동이 발생했다 사실이나 형평운동기념탑, 강상호 선생 묘소가 어디에 있는지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진주에서도 역사적 가치가 큰 운동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자연스럽게 인권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형평운동은 1909년 진주교회에서 일어난 백정 동석예배 거부 사건을 시발점으로 일어난 백정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인권 신장을 목표로 하는 한국 최초의 인권운동이다. 형평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장승환)는 올해 형평사 창립 9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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