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고 출신 사업가, 모교 발전기금 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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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47회 작성일 13-03-09 08:54본문
진주고등학교 56회 졸업생인 강신도(47·왼쪽) 씨의 아름다운 기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
강 씨는 5일 모교인 진주고를 방문해 학교 발전기금 약정액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매년 1000만 원씩 5년간 지급될 예정이다.
강 씨의 기부가 화제가 되는 것은 그리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 거액을 쾌척했기 때문이다. 강 씨는 부산에서 고물을 수거하는 일을 하며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신영상사라는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사업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모교를 위해 5000만 원이라는 큰돈을 기부하게 된 것은 후배들이 우리나라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간곡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강 씨는 이번 기부를 익명으로 하려 했으나, 강 씨의 선행을 알게 된 동문에 의해 알려지게 됐다.
한편 진주고는 5000만 원의 기부금을 학교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쓰며, 내년에 완공될 학교 기숙사에 거주할 학생들의 학력향상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강 씨는 5일 모교인 진주고를 방문해 학교 발전기금 약정액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매년 1000만 원씩 5년간 지급될 예정이다.
강 씨의 기부가 화제가 되는 것은 그리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 거액을 쾌척했기 때문이다. 강 씨는 부산에서 고물을 수거하는 일을 하며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신영상사라는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사업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모교를 위해 5000만 원이라는 큰돈을 기부하게 된 것은 후배들이 우리나라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간곡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강 씨는 이번 기부를 익명으로 하려 했으나, 강 씨의 선행을 알게 된 동문에 의해 알려지게 됐다.
한편 진주고는 5000만 원의 기부금을 학교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쓰며, 내년에 완공될 학교 기숙사에 거주할 학생들의 학력향상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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