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현여중 남해 명품멸치 잡으러 죽방렴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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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47회 작성일 15-07-15 15:45본문
삼현여중 남해 명품멸치 잡으러 죽방렴을 가다
진주 삼현여자중학교는 지난달 5월30일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생생문화재에 40여명의 학생이 남해 지족해협의 죽방렴을 비롯한 전통 어로 문화체험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죽방렴은 참나무 말목을 ‘V’자로 박고, 그 사이사이 대나물 발을 두른 ‘물고기 함정’이라고 할 수 있다. 참가한 학생들은 현재까지 이어오는 원시어업의 생생한 현장 죽방렴(명승 제71호)에서 멸치도 잡아보고, 출하과정도 체험함으로써 자연을 슬기롭게 활용할 줄 알았던 선인들의 지혜를 배워보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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