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고, 서울대 23명·KAIST 42명 등 86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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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16회 작성일 14-01-09 12:54본문
경남과학고, 서울대 23명·KAIST 42명 등 86명 합격
경남과학고에 따르면 올해 대학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23명을 비롯해 ▲KAIST 42명 ▲포항공대(POSTECH) 12명 ▲연세대 21명 ▲고려대 24명 ▲광주과학기술원(GIST) 6명 ▲이화여대 3명 ▲성균관대 31명 ▲울산과학기술대(UNIST) 2명 ▲한양대 10명 ▲디지스트 4명 ▲중앙대 1명 등 86명의 학생이 전국 명문대학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또 2학년 과정 이수 후 대학에 진학하는 조기졸업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경남과학고는 12월 현재 2학년 학생 92명 가운데 서울대 18명, KAIST 24명, 포항공대 1명, 연세대 1명, 고려대 12명, GIST 3명, 성균관대 8명, 한양대 5명, 디지스트 2명, 중앙대 1명 등 75명의 학생이 대학 진학이 확정돼 조기졸업을 하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2학년에 재학하고 있는 김미정 학생은 지난 12월 18일 전국 고등학생 60명에게 주어지는 2013년도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서울대 조선해양학과에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누렸다.
현재 서울 등 대도시 과학고 학생들이 전문 학원에서 사교육을 받으며 대학을 준비하는 것과 달리 경남과학고등학교는 학교 내에 마련된 사교육 대체 프로그램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 학생들의 학업 열정이 어우러져 빚어 낸 결과이기에 더욱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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