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명신고, '사랑의 헌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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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04회 작성일 14-01-09 12:54본문
진주 명신고, '사랑의 헌혈' 실시
명신고등학교는 지난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2009년 백혈병에 걸린 급우의 형을 돕기 위해 시작된 명신고 학생들의 헌혈은 이제 다른 백혈병 환자를 돕는 봉사활동으로 확대되어, 명신고 학생회에서는 자발적으로 한 학기에 한 번씩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헌혈 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7월 16일에 실시했던 단체 헌혈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한 이번 헌혈에는 총 345명의 학생들이 지원하여 300명이 헌혈을 했다.
경남혈액원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명신고등학교 학생들의 헌혈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학생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최근 동절기 혈액 수급 부족의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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