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중 특수학급 학생 불우이웃돕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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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96회 작성일 14-01-09 12:55본문
진주남중 특수학급 학생 불우이웃돕기 활동
진주남중학교은 지난 19일 특수학급 학생들이 만든 천연비누, 쿠키, 냅킨 공예품을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구세군 자선냄비에 넣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특수학급 학생들은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직업교과 시간에 꾸준히 천연비누와 수제 쿠키 만들기, 냅킨아트 등을 배워 왔다. 또한 자신이 만든 물건들을 판매하는 활동을 연계해서 학생의 자아성취감과 직업의식을 기르고, 일반 학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의 장애이해를 돕고자 했다. 판매 수익금을 좀 더 의미 있게 쓸 수 있는 방법을 학생들과 함께 논의한 결과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싶다는 뜻이 모였고, 지난 23일 특수학급 학생 13명 모두 진주 시내에 걸어가 구세군 자선냄비에 수익금 전액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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