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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중, 43년간 잊혀진 교가 작사가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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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67회 작성일 15-02-0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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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중, 43년간 잊혀진 교가 작사가 찾았다
  
교가 작사가를 애타게 찾아온 진주 반성중학교와 총동창회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거뒀다. 127일 반성중학교에 따르면 그동안 총동창회와 함께 교가 작사가 찾기 공동 위원회를 꾸려 교가 작사가를 찾는 일에 몰두해 왔다. 그런 노력을 통해 찾아낸 교가 작사가는 김어수(1985년 작고)씨로 밝혀졌다. 동문을 통해 수집, 확보한 20회 이전의 앨범에는 작사가로 김어수씨로 기재되어 있었다. 김어수씨는 임시정부의 수반인 김구선생이 해방 이후 귀국할 때, 한국문인의 대표로서 공항에 영접을 나갈 정도로 당시 문단에 지명도가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쟁 당시인 19525월 개교한 반성중학교는 63년의 역사를 거쳐오며 지금까지 14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하지만 오랜 학교의 전통에 어울리지 않게 그동안 학교의 교가 작사가는 공란인 채로 43년 동안 졸업앨범을 꾸려 왔다. 교가를 지은 작곡가는 고() 이상근씨로 고향인 진주에서 매년 이상근 국제음악제를 열고 있는 유명 음악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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