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중단' 경남 급식비 연체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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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91회 작성일 15-10-02 20:31본문
'무상급식 중단' 경남 급식비 연체자 급증
무상급식 중단 여파로 도내 학교 급식비 연체자가 1년 새 크게 늘었다. 9월1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설훈 의원이 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급식비 연체자는 286명이었는데, 올해 7월 말 현재 1만 8979명으로 66배 이상 늘었다. 특히 사천시는 지난해 4명이었던 급식비 미납 학생이 올해 637명으로 약 160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미납액도 5899만여 원에서 13억 9000만여 원으로 약 23배 증가했다. 경남은 도내 군 지역 모든 초·중·고등학생과 시 지역 초등학생 등 28만 5000여 명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다가, 올해 도와 시·군의 무상급식 지원 중단으로 지난 4월부터 저소득층 학생 등 7만 2000여 명만 급식비를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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