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초·중·고 우레탄 트랙 철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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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4회 작성일 16-09-02 11:27본문
경남지역 초·중·고 우레탄 트랙 철거 시작
유해물질이 검출된 도내 학교의 우레탄 트랙 걷어내기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8월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함양 지역 4군데 학교가 우레탄 트랙을 걷어내는 공사를 시작했고, 나머지 학교도 대부분 이번 달 내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납 성분이 검출된 우레탄 트랙을 흙(마사토) 운동장으로 바꾸기로 하고 지난달 28일 132개교 가운데 97개 학교에 1차 공사비 31억 원을 내려 보냈다. 대학 입시를 치러야 하는 고등학교 35곳은 일단 수능 시험 이후로 공사시기를 늦췄다.
유해물질이 검출된 우레탄을 사용 중인 97개 학교에 대해 교육청은 예산을 투입했지만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인 곳은 71곳뿐이다. 나머지 26곳은 사업이 일단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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