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앙고, 전국 고교생 모의재판 경연대회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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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38회 작성일 15-12-15 11:31본문
진주중앙고, 전국 고교생 모의재판 경연대회 금상
지난 11월19일에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법무부 주관 제10회 전국 고교생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진주중앙고등학교(교장 문오권)가 민사재판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2012년부터 3년 연속 전국 고교생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진주중앙고는 또 다시 금상을 수상해 전국에 그 이름을 떨쳤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국 6개권역에서 총 244개팀이 참가하여 예선을 거쳤으며 각 권역별로 민사재판과 형사재판의 최우수팀들이 본선에 참가하여 12개 고등학교 200여명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진주중앙고 자치법정 동아리 ‘가온’팀은 이 날 ‘영화배우가 영화 촬영과정에서 겪게 된 정신적 후유증에 관한 민사소송’을 다루어 심사위원들로 부터 참신한 주제와 전문가도 다루기 어려운 난제를 선택하여 팽팽한 공방을 벌이는 구성이 훌륭했으며, 각 배역들의 사실적인 연기력과 소송대리인의 논리적인 토론 역량이 뛰어났다는 평을 들었다. 법률적 지식을 평가하는 심사위원과의 질의, 응답에서도 ‘가온’ 팀은 몇 년간 누적된 역량으로 민사소송에 관한 법률적 지식을 막힘없이 잘 풀어내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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