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경남학생합창제, 진주여중 공연 펼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70회 작성일 15-12-15 11:32본문
제5회 경남학생합창제, 진주여중 공연 펼쳐
선배는 후배에게 애정 어린 환호를, 또래들은 친구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 '제5회 경남학생합창제'가 24일 오전 11시 창원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 도내 학예 발표대회 우수학교 중학교 2팀, 고등학교 4팀이 무대에 올라 학교마다 각기 다른 색깔을 뽐냈다.
진주여자중학교는 민요 '강원도 아리랑'을 서정적으로 표현해 주목 받았다. 팝송 '해피'를 부를 때 간단한 안무를 선보였는데 객석에서 "귀엽다"라는 환호가 터져 나왔다. 피아노와 드럼까지 갖춰 풍성한 무대였다.
학생들은 이날 하루만큼은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공연장에서 마음껏 소리지르며 즐거워했다. 또 초청공연으로 마련된 개그맨 조지훈, 김수영의 무대에 한바탕 웃음을 터뜨렸다. 합창단원은 객석에 있는 관객을 바라보며 실력을 마음껏 뽐냈고 객석에서는 무대에 오른 후배와 친구를 열렬히 응원하는 시간이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