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명신고, 백혈병 투병 학생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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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44회 작성일 15-06-04 17:11본문
진주 명신고, 백혈병 투병 학생에 성금 전달
명신고등학교는 백혈병을 앓고 있는 1학년생을 돕기 위해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한 돈과 총동창회 행사 주관기수 6기에서 내놓은 성금 등 총 634만2000원을 27일 학생의 부모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입학한 L군은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데도 학업에 대한 열의를 잃지 않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최근 학내에 알려졌다. 이에 명신고 학생회(회장 강혁)는 자발적으로 L군 돕기 모금운동에 앞장섰고. 전교생으로부터 330여만원, 교직원으로부터 15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그리고 지난주 열린 총동창회 행사 주관기수인 6기 이호수 회장도 이날 “후배가 백혈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행사 당시 모은 성금 150만원을 L군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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