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전면금연, 8일부터 PC방에서 흡연은 NO!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35회 작성일 13-06-08 18:04본문
8일부터 PC방에서 흡연이 사실상 금지된다.
5일 보건복지부는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게임업소 일명 ‘PC방’도 8일부터 전면금연구역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PC방은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장소이고, 장시간 머무는 장소다. 그간 흡연구역과 금연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되어 왔는데, 간접흡연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며 PC방 전면금연을 실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PC방은 금연 구역과 흡연 구역으로 구분돼 운영되어 일정 구역에서는 흡연이 가능했지만, 이제부터는 흡연 구역이 폐지돼 PC방 전체에서 흡연이 금지된다. 별도로 마련된 흡연실에서만 담배를 피울 수 있다.
흡연실이 아닌 곳에서 흡연을 하는 이용자에게는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PC방 내 금연구역 표시를 하지 않았을 경우 PC방 운영자에게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PC방도 앞서 시행중인 음식점 등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전면금연구역 표시, 흡연실 설치 등 이행 준비 및 변경된 제도 적응을 위한 계도기간을 올 12월 31일까지 설정, 운영하기로 했다. 따라서 계도기간 중에는 처벌을 위한 단속보다는 금연구역표지 부착,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금연구역 흡연자 계도 등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갑론을박 중이다. 이번 PC방 전면 금지에 찬성하는 네티즌들은 “PC방 주 고객이 학생들이니 PC방 전면 금연 실시는 당연한 거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흡연은 근절되어야 한다. 이번 PC방 전면금연에 찬성한다”고 주장하며,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PC방 전면금연... 혐연권만큼 흡연권도 중요하다”, “식당에서 PC방까지 흡연 금지라니... 흡연자들의 권리도 보장해야 한다”고 반박하고 있다.
5일 보건복지부는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게임업소 일명 ‘PC방’도 8일부터 전면금연구역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PC방은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장소이고, 장시간 머무는 장소다. 그간 흡연구역과 금연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되어 왔는데, 간접흡연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며 PC방 전면금연을 실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PC방은 금연 구역과 흡연 구역으로 구분돼 운영되어 일정 구역에서는 흡연이 가능했지만, 이제부터는 흡연 구역이 폐지돼 PC방 전체에서 흡연이 금지된다. 별도로 마련된 흡연실에서만 담배를 피울 수 있다.
흡연실이 아닌 곳에서 흡연을 하는 이용자에게는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PC방 내 금연구역 표시를 하지 않았을 경우 PC방 운영자에게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PC방도 앞서 시행중인 음식점 등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전면금연구역 표시, 흡연실 설치 등 이행 준비 및 변경된 제도 적응을 위한 계도기간을 올 12월 31일까지 설정, 운영하기로 했다. 따라서 계도기간 중에는 처벌을 위한 단속보다는 금연구역표지 부착,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금연구역 흡연자 계도 등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갑론을박 중이다. 이번 PC방 전면 금지에 찬성하는 네티즌들은 “PC방 주 고객이 학생들이니 PC방 전면 금연 실시는 당연한 거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흡연은 근절되어야 한다. 이번 PC방 전면금연에 찬성한다”고 주장하며,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PC방 전면금연... 혐연권만큼 흡연권도 중요하다”, “식당에서 PC방까지 흡연 금지라니... 흡연자들의 권리도 보장해야 한다”고 반박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