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호, 청소년 폭행혐의 '불구속 입건'..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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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85회 작성일 13-06-04 16:00본문
프로농구 선수 이현호(33,전자랜드)가 청소년을 훈계하다가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3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현호는 지난 12일 오후 7시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가족과 함께 산책을 하다가 집 근처 놀이터로 향했다.
이 과정서 이현호는 놀이터 벤치에 있던 남녀 청소년 5명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발견했고, 이들을 훈계하던 과정에서 몇몇 청소년들의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현호는 폭행 혐의 일부를 인정했으며, 피해 학생들은 이현호가 폭행 및 폭언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청소년들의 부모들 중 일부는 "아이가 맞은 것이 마음이 아프지만 훈계해줘서 고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소년 흡연은 잘못된 것 아닌가요. 저는 칭찬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이제부터 이현호 선수 팬이 되겠습니다"라며 이현호를 옹호하는 한편 "아무리 올바른 의도를 가졌을지라도 폭력으로 해결하려 드는 것은 곤란하죠"라는 등의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이현호는 2003년 프로에 입단, 현재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주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농구연맹(KBL) 올스타전 선수로 선발됐으며, 2011년에는 식스맨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소년 흡연은 잘못된 것 아닌가요. 저는 칭찬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이제부터 이현호 선수 팬이 되겠습니다"라며 이현호를 옹호하는 한편 "아무리 올바른 의도를 가졌을지라도 폭력으로 해결하려 드는 것은 곤란하죠"라는 등의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이현호는 2003년 프로에 입단, 현재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주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농구연맹(KBL) 올스타전 선수로 선발됐으며, 2011년에는 식스맨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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