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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용당했다…'프듀X'·'아이돌학교' 조작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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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19-11-0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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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용당했다

'프듀X'·'아이돌학교' 조작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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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아이오아이, 아이즈원 등을 배출한 Mnet '프로듀스' 시리즈, '아이돌학교' CJ ENM에서 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의 조작 의혹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당시 참가자들은 조작 의혹뿐 아니라 합숙 과정에서 겪은 부당한 과정을 밝히고 나서 인권 침해 논란까지 일고 있다.

 

지난 1016일 방송된 MBC 'PD수첩''CJ와 가짜 오디션'이라는 주제로 엠넷(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듀스X101''아이돌학교' 방송 조작 의혹 등을 제기했다. '아이돌학교'에 출연했던 이해인은 "'아이돌학교' 출연자를 아무나 잡고 물어봐서 '3000명 오디션 어디서 어떻게 봤어요'라고 물어보면 아무도 대답을 못 할 것"이라며 "(오디션을) 안 봤으니까. (결국 3000명은) 이용당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인은 경연에서 칭찬을 많이 받았음에도 불합격한 자신에게 제작진이 미안하다고 이야기하며 불합격자가 이미 정해져 있음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해인은 지난 20177월부터 9월까지 '아이돌학교'가 방송되는 내내 순위 상위권을 유지했고, 많은 시청자의 지지를 받았으나 최종 순위에서는 11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아이돌학교'의 열악한 촬영 환경에 대한 폭로도 이어졌다. '아이돌학교' 연습생들은 제작진이 짜놓은 각본대로 새벽까지 촬영하는 일이 많았다고 말했다. 제대로 먹을 것을 주지 않아 일부 연습생은 창문, 방충망을 뜯고 탈출하기도 했다. 연습생 B는 생리를 안 했고, D는 두 달 동안 하혈을 한 적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또한 생방송에서 카메라 뒤에 제작진이 금지어 목록을 보여주며 언급하지 말라고 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프로듀스X101'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프로듀스X101'은 최종 순위가 발표된 직후 팬들은 구체적인 조작 근거를 제시한 바 있다. 1위와 2, 3위와 4, 6위와 7위의 표차가 같을 뿐 아니라 1위부터 20위까지의 득표수가 특정 수의 배수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아주대 최수영 교수는 "로또 아홉 번 연속으로 맞는 것보다 확률적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꼬집었다.

 

'PD수첩''프로듀스X101' 역시 경연곡 파트 분배나 방송 분량, 문자 투표 집계 역시 그 차이나 방식에 있어 투명함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지적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은 경연곡을 미리 알고 있었고, 울림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은 최종 순위까지 미리 알고 있었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일련의 논란에 대해 CJ ENM 측은 'PD수첩' 제작진에 현재 경찰 수사 중인 사안으로 인터뷰에 응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번 조작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CJ'프로듀스X101'을 통해 데뷔한 보이그룹 엑스원의 활동을 강행하고 있다. ‘PD수첩은 수년 전부터 군소기획사들을 자회사로 편입해 몸집을 키운 CJ는 방송, 음악, 공연, 유통까지 관여해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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