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자살송’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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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3회 작성일 18-11-30 16:30본문
자살이나 자해를 시도하는 청소년은 매년 2천명이 넘는다. 청소년 10만명당 자살률은 2011년 9.4명에서 2015년 7.6명으로 점차 줄었으나 2016년 7.8명으로 다시 늘었다. 자살은 10년째 청소년 사망원인 1위로 꼽힌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자살, 자해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으로 청소년 자살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특히 최근 청소년 사이에 유행하는 ‘자살송’ 등을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하겠다고 11월20일 밝혔다. 여가부는 앞서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청소년정책위원회에서 ‘지역사회 중심 청소년 자살예방 대책’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참여하는 ‘지역사회 긴급지원팀’을 구성,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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