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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끼니 때우는 청소년, 비만 위험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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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0회 작성일 18-11-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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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학교 주변 편의점은 가방을 든 학생들로 북적인다. 이들은 편의점 테이블에 앉아 컵라면과 김밥, 각종 인스턴트 음식을 먹느라 여념이 없다. 최근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청소년 4명 중 1명은 일주일에 최소한 세 번 이상 편의점이나 수퍼마켓, 매점 등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라면 같은 면류를 비롯해 샌드위치, 김밥, 과자, 음료수 등 간편식 위주여서 건강이 염려스럽다. 간편하고 맛있어서 먹는다고 하지만 인스턴트 식품 등 편의점 음식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좋을 리 없다.

편의점 진열대에는 지방, 정제 탄수화물 등이 가득한 가공식품이 쌓여 있다. 이런 식품을 먹은 청소년 비만은 빠르게 늘고 있다. 남자 아동·청소년의 비만율(26%)OECD 평균(25%)보다 높은 수준이다. 아동·청소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의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청소년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신체 활동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이 요구된다. 청소년들에게 고지방·고열량의 가공식품을 멀리하게 하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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