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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Z세대’ 업고 미디어판을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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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0회 작성일 18-07-1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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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Z세대 업고 미디어판을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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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20대 이하 젊은 층, 이른바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 출생)의 지지를 받으며 기존 TV 중심의 미디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TV에 익숙한 기성세대에 비해 이들 Z세대는 유튜브를 통해 미디어를 접하는 것이 훨씬 익숙하다. 이들은 동영상 뿐만 아니라, 짧은 동영상 형태로 제작된 텍스트 콘텐츠들도 유튜브를 통해 미디어를 소비하고 있다. 콘텐츠 종류에 관계없이 유튜브를 이용하는 것이다.

 

마케터들 사이에선 유튜브가 최대의 적이라는 볼멘 소리마저 나온다. 한때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아이돌 가수와 같은 연예인이 장래희망 1순위였지만, 요즘은 이른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바뀌었다. 

 

모든 길은 유튜브로 통한다. 유튜브는 최근 실시된 각종 조사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국내 인터넷 이용자의 절반 이상이 유튜브로 동영상 콘텐츠를 보는 것으로 나타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PC에서는 53.1%, 모바일에서는 56.5%가 유튜브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Year of Video’. 지난해 말, 미디어업계 전문가들은 2018년을 동영상 콘텐츠가 대세로 자리 잡는 첫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올해를 이렇게 정의했다. 차고 넘치는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소비자들은 텍스트나 풀타임 동영상 형태의 콘텐츠는 소비자들에게 더 이상 매력적이지도, 효율적이지도 않게 느껴진다. 길어야 30초 분량 안에 핵심 주제만을 담은 동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이유다. 미디어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는 유튜브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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