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3명 중 1명, 아침 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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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1회 작성일 18-05-02 12:22본문
청소년 3명 중 1명, 아침 거른다...
패스트푸드 등으로 비만율은 상승
한국 청소년 세 명 중 한 명은 아침을 거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4월26일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함께 발표한 2018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9~24세 청소년 중 아침을 먹지 않는 청소년 비율은 28.9%로 3년 전의 23.7%보다 높아졌다. 아침 식사를 전혀 하지 않는다는 응답 비율은 6.3%였고, 먹지 않는 편이라고 답한 비율22.6%였다. 특히 19~24세의 경우 아침 결식자 비중이 42.6%에 달했다. 반대로 부모 등 양육자와 매일 저녁식사를 하는 청소년의 비중은 27.0%로 3년 전(37.5%)보다 10.5%포인트나 낮아졌다.
초중고 학생들의 비만율은 17.3%로 3년 전의 15%보다 높아졌다. 학생들의 비만율은 신체활동 감소와 패스트푸드 섭취량 증가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주3회 이상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2015년 14.8%에서 지난해 20.5%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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